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7호 (2020년 10월 2주)
조사결과 요약
대통령 국정운영 평가
– 긍정적 평가 49% , 부정적 평가 44 %
– 긍정평가는 이전 9월3주 조사와 동일함
대선후보 적합도
- 이재명 22%, 이낙연 22 % , 홍준표 4%, 안철수 4% 등의 순
– 9월 3주 대비 이낙연, 이재명 각각 2%p 하락
정당지지도
– 더불어민주당 35%, 국민의힘 21%, 정의당 6% 등의 순
– 9월 3주 대비 국민의힘 6%p 하락
정부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: 긍정적 평가 83% > 부정적 평가 16%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: 심각하다 64 % > 심각하지 않다 35 %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감: 불편하다 87 % > 불편하지 않다 13
개인 자유 보장 vs. 공공의 안전: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85% >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됨 14%
북한 대상 인식: 화해와 협력의 대상 48%, 적대와 경계의 대상 47%
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: 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 65% > 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 25%
향후 남북 체제: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 54% > 통일된 단일 국가 18% >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6% >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재 9%
추석 연휴 만남: 이전보다 적게 만났다 85% , 이전과 차이가 없다 14%, 이전보다 많이 만났다 1%
추석 연휴 대화 주제(복수응답): 감염병 및 방역관련 이야기 53% > 경제이야기 50% > 주택/부동산 이야기 35% 등의 순 (TOP 3 제시)
방탄소년단 병역특례: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48%,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46%
낙태법 개정: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제한적으로 허용 56% > 허용해야 한다 21% > 허용하면 안 된다 19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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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국정운영 평가
긍정적 평가 49%, 부정적 평가 44%
▶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(매우+잘함)는 긍정적 평가 49%, ‘잘못하고 있다’(매우+못함)는 부정적 평가 44%로 나타남.
☞ 긍정평가는 이전 9월 3주 조사와 동일한 49%임.
대선후보 적합도
이재명 22%, 이낙연 22%, 홍준표 4%, 안철수 4%, 오세훈 4% 등의 순
▶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, ‘이재명’ 지사와 ‘이낙연’ 대표가 각각 22%로 나타났고, 다음으로 ‘홍준표’ 의원, ‘안철수’ 대표, ‘오세훈’ 전 시장이 각각 4%로 뒤를 이음(‘태도유보’ 35%).
▶ 한편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(n=348)에서는 ‘이낙연’ 대표(44%)가 가장 높고, 그 다음으로 ‘이재명’ 지사(33%)임.
▶ 국민의힘 지지층(n=206)에서는 ‘오세훈’ 전 시장(13%)이 가장 높고, 그 다음으로 ‘홍준표’ 의원(11%), ‘안철수’ 대표(8%) 등의 순임(‘태도유보’ 36%).
정당지지도
더불어민주당 35%, 국민의힘 21%, 정의당 6%, 태도유보 30%
▶ 정당지지도는 ‘더불어민주당’이 35%로 가장 높고, 그 다음으로 ‘국민의힘’(21%), ‘정의당’(6%) 등의 순으로 나타남(‘태도유보’ 30%).
☞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면, ‘지지하는 정당이 없다’는 비율은 7%포인트 상승, ’국민의힘’ 지지율 은 6%포인트 하락함.
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
긍정적 평가 83% > 부정적 평가 16%
▶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‘잘하고 있다’(매우+잘함)는 긍정적 평가 83%로 ‘잘못하고 있다’(매우+못함)는 부정적 평가 16%보다 매우 높음.
☞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긍정적 평가가 소폭 상승함(4%포인트).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
심각하다 64% > 심각하지 않다 35%
▶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전반적 인식은 ‘심각하다’(매우+심각함)는 인식이 64%로, ‘심각하지 않다’(매우+심각하지 않음)는 인식35% 보다 높음.
☞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‘심각하다’는 응답이 11%포인트 감소함. 8월 3주 조사 이후부터 ‘심각하다’는 응답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.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감
불편하다 87% > 불편하지 않다 13%
▶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%가 ‘불편하다’(매우+다소)고 인식함.
☞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불편하다는 비율이 다소 낮아짐(3%포인트).
개인 자유 보장 vs. 공공의 안전
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 85% >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14%
▶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민들의 집회, 종교 활동, 여행 등의 자제 권고에 대해서는 ‘불편하더라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’는 의견이 85%로 ‘공공의 안전을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’ 14%보다 매우 높게 나타남.
북한 대상 인식
화해와 협력의 대상 48%, 적대와 경계의 대상 47%
▶ 북한에 대한 대상 인식에 대해서는 ‘북한은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다’ 48%, ‘북한은 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다’ 47%로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음.
▶ 이념성향별로 보면, ‘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다’는 보수(70%)에서, ‘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다’는 진보(66%)에서 높음.
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
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 65% > 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 25%
▶ 북한의 인도적 지원 추진에 대해서는 ‘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’가 65%로 ‘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’ 25%보다 높게 나타남.
향후 남북 체제
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 54% > 통일된 단일 국가 18% >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6% >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재 9%
▶ 향후 바라는 남북관계 형태에 대해서는 ‘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’(54%)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, 그 다음으로 ‘통일된 단일국가’ (18%), ‘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’(16%), ‘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제’(9%) 등의 순으로 나타남.
추석 연휴 만남
이전보다 적게 만났다 85%, 이전과 차이가 없다 14%, 이전보다 많이 만났다 1%
▶ 작년 추석, 올해 설날에 만났던 가족이나 친지를 이번 추석에도 만났는지 물어본 결과, ‘이전보다 적게 만났다’ 85%, ‘이전과 차이가 없다’ 14%, ‘이전보다 많이 만났다’ 1%로 나타남.
추석 연휴 대화 주제(복수응답)
감염병 및 방역관련 이야기 53% > 경제이야기 50% > 주택/부동산 이야기 35% 등의 순
▶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주제를 보면(복수응답), ‘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방역 관련 이야기’가 53%로 가장 높고, 그 다음으로 ‘일자리, 취업, 창업, 먹고사는 문제 등 경제이야기’(50%), ‘집값, 전월세 문제 등 주택/부동산 이야기’(35%), ‘결혼, 출산, 육아, 노후 등 가족 이야기’(34%) 등의 순으로 나타남.
방탄소년단 병역특례
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48%,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46%
▶ 방탄소년단을 대중문화예술분야 최초로 방역특례 대상에 포함 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‘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’ 48%, ‘계속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한다’ 46%로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음.
낙태법 개정
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제한적으로 허용 56% > 허용해야 한다 21% > 허용하면 안 된다 19%
▶ 낙태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‘개정안대로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’ 56%, ‘임신기간과 상관없이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’ 21%, ‘임신기간 상관없이 낙태를 허용하면 안 된다’ 19%로 나타남.
조사개요
- 조사지역: 전국
- 조사기간: 2020년 10월 8일 ~ 10월 10일
- 조사대상(모집단): 만18세 이상 남녀
- 조사방법: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(100%)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
- 표본추출: 성・연령・지역별 층화 확률추출
- 표본크기: 1,009명 (목표할당 사례수: 1,000명. 목표할당 사례수 1,000명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으나, 보도 시 표본크기는 1,009명으로 보도해야 함)
- 피조사자 선정방법: 성・연령・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
- 응답률: 29.9% (총 3,375명과 통화하여 그 중 1,009명과 응답 완료)
- 접촉률: 28.6%
-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: 성・연령・지역별 가중치 부여(셀가중, 2020년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)
- 표본오차: 95% 신뢰수준에서 ± 3.1% point
- 조사기관: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
응답자 특성
일러두기
- 본 리포트의 값은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, 세부항목의 합이 100%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중복응답 문항의 경우 합이 100%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.
- 척도형 문항(예: 매우 + 다소)의 두 개 응답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합산하였으므로 척도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.
- 언론 공표 혹은 인용 시에는 조사개요를 참고하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ㆍ보도 지침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.
담당자
- 엠브레인퍼블릭 송미진 부장(mjsong@embrain.com)
- 케이스탯리서치 하동균 이사(kiwiha@kstat.co.kr)
- 코리아리서치 이인환 수석연구원(ihlee@kric.com)
- 한국리서치 박정석 차장(jspark@hrc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