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호 (2020년 7월 2주)
조사결과 요약
대통령 국정운영 평가: 긍정적 평가 53% > 부정적 평가 40%
정당지지도: 더불어민주당 40%, 미래통합당 22%, 정의당 6%
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: (정부) 긍정적 평가 85% > 부정적 평가 13%, (지자체) 긍정적 평가 85% > 부정적 평가 12%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: 심각하다 72% > 심각하지 않다 27%
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감: 불편하다 85% > 불편하지 않다 15%
현 정부의 경제정책 평가
일자리와 고용 정책: 긍정평가 34%, 부정평가 59%, 잘 모르겠다 7%
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정책: 긍정평가 57%, 부정평가 36%, 잘 모르겠다 7%
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: 긍정평가 47%, 부정평가 40%, 잘 모르겠다 13%
주택과 부동산 정책: 긍정평가 21%, 부정평가 70%, 잘 모르겠다 9%
국회 단독 원구성에 대한 의견: 여야의 책임이 비슷하다 38%, 야당책임 30%, 여당책임 26%
여당의 3차 추경 단독 처리에 대한 의견: 잘못된 일이다 51% > 잘한 일이다 40%
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에 대한 의견: 부정적으로 본다 53% > 긍정적으로 본다 39%
정규직과 동일한 선발과정 없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불공정에 대한 의견: 공감한다 69% > 공감하지 않는다 25%
※ 대선후보 적합도는 조사를 진행하였으나, 대선후보군 중 한명이 조사 도중 사망하여 본 조사에서는 공표하지 않기로 함
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
(정부) 긍정적 평가 85% > 부정적 평가 13%
(지자체) 긍정적 평가 85% > 부정적 평가 12%
▶(정부)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‘잘하고 있다’(매우+잘함)는 긍정적 평가 85%로 ‘잘못하고 있다’(매우+못함)는 부정적 평가 13%보다 매우 높게 나타남.
– ‘잘하고 있다’는 긍정적 평가는 모든 계층에서 높은 가운데, 70세 이상(90%), 호남권 및 강원/제주(각각 9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음.
▶(지자체)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‘잘하고 있다’(매우+잘함)는 긍정적 평가 85%로 ‘잘못하고 있다’(매우+못함)는 부정적 평가 12% 보다매우 높게 나타남.
– ‘잘하고 있다’는 긍정적 평가는 모든 계층에서 높은 가운데, 인천/경기, 부산/울산/경남 지역(각각 89%)과 강원/제주(9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음.
☞ 정부와 광역 지자체의 코로나 대응에 대부분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함.
여당의 3차 추경 단독 처리에 대한 의견
잘못된 일이다 51% > 잘한 일이다 40%
▶3차 추경예산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‘야당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처리는 잘못된 일이다’라는 의견이 51%로 ‘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잘한 일이다’(40%)보다 높게 나타남.
–‘야당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처리는 잘못된 일이다’는 60대(63%)와 70세 이상(57%), 대구/경북지역(64%), 미래통합당 지지층(91%)에서 특히 높음.
–‘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잘한 일이다’는 40대(59%), 호남권(57%)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(7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음.
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에 대한 의견
부정적으로 본다 53% > 긍정적으로 본다 39%
▶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정규직 채용에 대해서는 ‘또 다른 특혜층을 만든 불공정 채용으로 부정적으로 본다’는 의견이 53%로 ‘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긍정적으로 본다’ 39%보다 높게 나타남.
–‘부정적으로 본다’는 18-29세(63%), 대구/경북지역(66%), 보수 성향층(67%)과 중도 성향층(58%)에서 특히 높음.
–‘긍정적으로 본다’는 40대(48%), 호남권(49%), 진보 성향층(5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음.
정규직과 동일한 선발과정 없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불공정에 대한 의견
공감한다 69% > 공감하지 않는다 25%
▶정규직과 동일한 선발과정을 거치지 않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‘공감한다’ (매우+공감함)는 인식이 69%로 ‘공감하지 않는다’(매우+공감하지 않음)는 인식 25%보다 높게 나타남.
–‘공감한다’는 모든 계층에서 높은 가운데 대구/경북지역(75%), 보수 성향층(74%)과 중도 성향층(73%)에서 특히 높음.
–‘공감하지 않는다’는 진보 성향층(3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음.
조사개요
- 조사지역: 전국
- 조사기간: 2020년 7월 9일 ~ 7월 11일
- 조사대상(모집단): 만18세 이상 남녀
- 조사방법: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(100%)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
- 표본추출: 성・연령・지역별 층화 확률추출
- 표본크기: 2,034명 (목표할당 사례수: 2,000명. 목표할당 사례수 2,000명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으나, 보도 시 표본크기는 2,034명으로 보도해야 함)
- 피조사자 선정방법: 성・연령・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
- 응답률: 25.5% (총 7,974명과 통화하여 그 중 2,034명과 응답 완료)
-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: 성・연령・지역별 가중치 부여(셀가중, 2020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)
- 표본오차: 95% 신뢰수준에서 ± 2.2% point
- 조사기관: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
일러두기
- 본 리포트의 값은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, 세부항목의 합이 100%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중복응답 문항의 경우 합이 100%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.
- 척도형 문항(예: 매우 + 다소)의 두 개 응답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합산하였으므로 척도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.
- 언론 공표 혹은 인용 시에는 조사개요를 참고하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ㆍ보도 지침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.